
매실은 소화가 잘 되게 해주는 효능이 있는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매실은 수확시기는 6월쯤으로 매실로 담근 매실청은 밥반찬으로도 사용할 수 있고 급체했을 때 소화제 대신 물과 희석해 마시면 체한 증상이 완화되는 효능이 있습니다. 하지만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있는것처럼
매실을 과다섭취하면 설사나 복통, 두드러기를 오히려 유발할 수 있다. 매실과 돼지고기는 상극이므로 함께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매실장아찌 담그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홍쌍리 명인 매실장아찌 담그는 방법
홍쌍리 명인의 매실장아찌 담그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우선 홍쌍리 명인의 매실장아찌는 7개월 이상 숙성을 해야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은은한 단맛과 새콤달콤한 맛의 매실장아찌는 소화액 분비를 촉진해서 소화도 도와주니 맛도 있고 건강에도 좋은 밥 반찬이네요. 또한 홍쌍리 명인의 매실장아찌는 설탕 뿐 아니라 천일염이 들어가는게 특징인데 천일염을 넣어 감칠맛도 추가 되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천일염은 5년이 지난 천일염이 간수가 잘 빠져서 좋다고 하니 참고만 해주세요!
-매실장아찌 재료 : 장아찌용 매실 3kg, 설탕 3kg 천일염 1큰술

매실장아찌 담그는 방법
1.매실준비 및 세척
우선 매실장아찌용 매실을 구매해야되겠죠, 매실은 6월 초 수확을 한 매실이 상태가 좋고 씨가 잘 여물었기 때문에 확인을 잘 하시고 준비해주세요. 3kg이 생각보다 많은 양이니 참고하셔서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우선 매실을 깨끗한 물에 씻어주고 꼭지를 제거해줍니다. 매실의 씨를 빼는 작업도 있으니 꼭지는 씨를 빼면서 같이 제거하셔도 무방하니 편한 방법으로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2.매실 씨 빼기
매실장아찌를 담글 때 씨는 제거해서 만들게 됩니다. 잘 씻어서 준비한 깨끗한 매실을 6쪽을 내면서 씨를 제거해주면 됩니다. 요즘은 씨를 빼는 기계도 있다고 하는데, 사용을 많이 하시는 분들은 구매하셔서 좀 더 편하게 진행하실 수 있곘네요!
3.1차 절이기(설탕 절반만 사용)
큰 볼에 잘라둔 매실을 넣어주고, 매실을 1차로 절이는 작업을 할 것입니다. 매실을 한번에 다 넣고 설탕을 넣게 되면 골고루 절여지지 않기 때문에 매실을 넣고 설탕을 뿌리는 작업을 반복해서 진행하여 줍니다. 이 때, 준비한 설탕은 절반 1,5kg만 사용해 줍니다.
4.하루 숙성하기
매실과 준비한 설탕의 반(1.5kg)을 넣어둔 채 하루 숙성을 해주면 됩니다. 이렇게 하루 숙성하게 되면 매실의 색깔도 변하고 물도 생기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벌써 먹고 싶곘지만 아직은 안됩니다.
5.2차 절이기(나머지 설탕 + 천일염)
이제 2차 절이기에 들어갈 것입니다. 1차 절이기 후 준비된 매실을 건져서 숙성을 할 용기에 옮겨 담아줍니다. 그리고 생겨난 물은 다 붓는것이 아니라 매실이 마르지 않을 정도만 자박하게 부어줍니다. 그리고 남아있는 설탕 1.5kg을 부어서 매실이 안보이도록 잘 덮어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준비된 천일염을 부어줍니다.

홍쌍리 명인의 매실 장아찌 담그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매실장아찌는 7개월 이상 숙성했을 때 가장 맛있다고 하니 먹고싶더라도조금만 참았다가 드시면 맛도 좋고 소화도 도움이 되는 매실장아찌를 맛보실 수 있습니다!
홍쌍리 명인의 매실청 담그는 방법
매실 장아찌도 좋지만 매실이 나왔을 때 만들 수 있는 매실청 레시피도 있으니 함께 알려드리겠습니다.

-매실청 재료 :청매실 5kg, 올리고당 2.5kg, 백설탕 2.5kg
매실청 담그는 방법
1.매실 준비 및 세척
우선 가장 중요한 매실을 준비해야겠죠. 매실은 청매실도 가능하고 황매실도 가능합니다. 취향에 맞게 선택하셔서 준비하시면 됩니다. 설탕은 자체 향이 없는 백설탕으로 준비해줍니다. 매실을 씻을때는 흐르는물에 재빨리 한 번 씻어주고, 2번째 물을 받아 10분간 담궈 줍니다. 그리고 한 알씩 살살 문질러주면서 잘 씻어주세요.

2.매실 손질하기
쓴 맛이 날 수 있는 꼭지와 배꼽을 이쑤시개로 잘 제거해줍니다. 또한 상처난 부분이 있다면 도려내 주어서 준비해주고 키친타울로 잘 닦아서 물기가 없게 준비해줍니다. 물기가 잘 닦인 매실은 큰 볼에 넣고 준비해줍니다.
3.매실청 담을 용기 준비
매실청을 담을 때 한번 씩 까먹는게 용기를 잘 씻고 열탕소독까지 해주어야 됩니다.하루이틀 숙성시키는것이 아니라 혹시라도 잘못될 경우를 대비하여 꼭 열탕소독하고 깨끗하게 준비해줍시다..
4.올리고당과 설탕 넣기
잘 준비된 매실을 열탕소독된 용기에 차곡차곡 넣어줍니다. 그리고 먼저 준비한 올리고당을 넣어줍니다. 그리고 랩으로 용기 입구를 막아주고 뚜껄을 닫아 통을 굴려주면서 매실에 올리고당이 코팅되도록 해보세요! 그 후 나머지 설탕을 다 넣어주면 됩니다.

5.숙성하기
매실청을 이제 숙성하게 될 텐데. 처음 2~3일 정도는 뚜껑을 꽉 닫아 놓으면 가스가 차서 뚜껑이 날라갈 수 있습니다. 그러니 반오픈 상태로 뚜껑을 닫아놓고 가스를 빼줍니다. 그 후 뚜껑을 꽉 닫다 숙성하시고 1년정도 뒤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꿀팁
매실청은 6개월 이상 숙성하고 1년이상 숙성했을 때 정말 맛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물과 매실청 4:1 비율로 타서 먹으면 맛있는 매실차가 되니 소화가 안되거나 더운 여름 시원한 음료로 먹어보시기 바랍니다.
마무리
이상으로 매실장아찌, 매실청 담그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매실은 6월에 수확되고 6월에 수확되는것이 정말 맛있다고 하니, 꼭 이번에 담궈두시고 두고두고 맛있는 매실청과 매실장아찌를 드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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